당인 송별시 및 척독(서한)(唐人送別詩幷尺牘)

지본 묵서 / 2권 18통

  • 제1권 [제1통] 고봉(高奉) 7절1수 '작일홍려북관문루유행일절(昨日鴻臚北館門樓遊行一絶)'
  • [제2통] (고봉) 7률1수 '회추사고향시일수(懷秋思故鄕詩一首)'
  • [제3통] 채보(蔡輔) 7절4수, 7절1수 '대덕귀경감봉송별시사수(大德歸京敢奉送別詩四首'
  • [제4통] (고봉) 7률1수, 7절1수 '상인서유한지장득종지회도본국봉조입성송시일수(上人西遊漢地將得宗旨廻到本國奉詔入城送詩一首)'
  • [제5통] 고봉(高奉) 7률1수 '득상인억천태시운화전봉상(得上人憶天台詩韻和前奉上)'
  • [제6통] 이달(李達) 7절1수 '봉화대덕사천태차운(奉和大德思天台次韻)'
  • [제7통] 첨경전(詹景全) 7절2수 '궤수대덕주옥불규비열근차래운(跪受大德珠玉不揆卑劣謹次來韻)'
  • [제8통] 채보(蔡輔) 7절1수 '대덕당귀입조신천림도지□봉헌시일수(大德唐歸入朝新天臨途之□奉獻詩一首)'
  • [제9통] 채보(蔡輔) 7절2수 '대덕당귀복승고억천태감봉시이수(大德唐歸伏承苦憶天台敢奉詩二首)'
  • 제2권 [제1통] 도현(道玄) 척독 '근정진내공봉상인종진귀동송별시(謹呈珍內供奉上人從秦歸東送別詩)'
  • [제2통] 첨경전(詹景全) 등 척독 '청대덕제도중장(請大德諸徒衆狀)'
  • [제3통] 이달(李達) 척독 '배사이구장(拜辭已久狀)'
  • [제4통] 진이방(陳李方) 척독 '전사도장(專使到狀)'
  • [제5통] 진태신(陳泰信) 척독 '맹춘유한장(孟春猶寒狀)'
  • [제6통] 상아(常雅) 척독 '일별□년장(一別□年狀)'
  • [제7통] 채보(蔡輔) 7절2수 '대덕번심지당국유제경등도수심경교귀본국시일수타(大德璠心之唐國遊帝京等道搜㝷經敎歸本國詩一首他)'
  • [제8통] 사정(師靜) 척독 '□□□역심중앙급화상장(□□□逆深重殃及和尙狀)' 
  • [제9통] 서직(徐直) 척독 '조안능량필등장(鳥眼綾兩疋等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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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친(圓珍)이 입당구법(入唐求法) 중 교류했던 중국인(당나라 사람)이 보낸 송별의 시와 귀국 후에 보낸 서한(척독) 18통을 모아 2권으로 엮은 것이다. 9세기 일본인 승려와 중국의 승려, 해상(海商), 관리와의 교류 모습을 전하는 원자료(原資料)이다. 서로 연락을 취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때로는 경전뿐만 아니라 선물을 주고받는 등 국가를 초월한 그들의 개인적 교류, 그리고 해상들의 실제 활동을 알 수 있는 자료로 매우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본 자료에 등장하는 중국 해상들은 거의 매년 일중 양국을 왕래하며 교역을 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자들의 서신을 부탁받는 등 다방면에 걸쳐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종류
국보
시대
당나라 시대, 헤이안시대(9세기) 제1권 : [제1통] 858년, [제2통] 858년, [제3통] 858년,

[제4통] 858년, [제5통] 858년, [제6통] 858년, [제7통] 858년,

[제8통] 858년, [제9통] 858년, 제2권 : [제1통] 858년,

[제2통] 858년 10월 11일, [제3통] 858년 12월 9일, [제4통] 863년 9월 1일,

[제5통] 859〜877년 정월 4일, [제6통] 859〜877년 5월 19일,

[제7통] 858년 10월 21일, [제8통] 862년 4월 25일, [제9통] 859〜877년
크기
제1권 : [제1통] 29.5×42.5cm, [제2통] 29.6×42.0cm, [제3통] 29.6×44.5cm, [제4통] 29.5×43.0cm,

[제5통] 29.5×42.5cm, [제6통] 31.3×35.5cm, [제7통] 29.0×42.0cm, [제8통] 31.3×35.5cm,

[제9통] 29.5×42.7cm, 제2권 : [제1통] 30.0×41.5cm, [제2통] 30.0×44.0cm, [제3통] 32.0×42.5cm,

[제4통] 29.5×46.0cm, [제5통] 29.0×41.5cm, [제6통] 29.0×41.5cm, [제7통] 28.0×49.5cm,

[제8통] 29.8×43.5cm, [제9통] 30.6×39.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