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 온주 태주 구법 목록(福州溫州台州求法目錄)엔친필

지본 묵서 / 1권 17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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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뛰어난 글씨체로 알려져 있는 엔친 41세의 필적

입당구법(入唐求法)에 뜻을 두었던 엔친(圓珍)은 853년 일본을 출발하여 복주(福州, 복건성)에 상륙한다. 이후 온주(溫州, 절강성), 태주(台州, 절강성) 각지를 다녔고, 같은 해 연말 천태산(天台山)에 이르러 국청사(國淸寺)에 체류하게 된다. 본 목록은 천태산에서 장안(長安)으로 여정을 떠나면서 그동안 각지에서 구한 경전류를 엔친이 직접 써서 정리한 것이다.

종류
국보
시대
권수 854년 9월 2일 엔친 주서(朱書)
크기
28.6×617.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