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친 도연(圓珍度緣)
지본 묵서 / 1권 2통
- [제1통] 도연
- [제2통] 수계공험(受戒公驗, 증명서)
- 원래의
- 전사
- 원래의
- 전사
희소가치가 높은 도연 원본
도연(度緣)이란 율령제에서 출가득도를 허가받은 승려 및 여승에게 국가가 발급하는 증명서를 말한다. 본 문서는 엔친(圓珍)이 19세에 스승인 기신(義眞)을 추앙하며 천태종의 정식 승려가 되었을 때의 도연과 엔랴쿠지(延曆寺) 계단원(戒壇院)에서 대승보살계(大乘菩薩戒)를 받았을 때의 수계공험(受戒公驗, 증명서)이다. 엔친의 이름과 연령이 적혀 있고, 그 아래에는 호적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자 엔친이 '사누키국(讚岐國) 나카군(那珂郡) 가나쿠라고(金藏鄕)'(가가와현 젠쓰지시 곤조지초) 출신이고 와케 야카나리(和氣宅成)의 장남으로 태어나 속명(俗名)이 히로오(廣雄)였음이 기재되어 있다.
- 종류
- 국보
- 시대
- [제1통] 833년 3월 25일, [제2통] 833년 4월 15일
- 크기
- 29.8×91.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