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중언상서(病中言上書)엔친 필

지본 묵서 / 1권 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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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친이 가장 말년에 쓴 문서

엔친(圓珍)이 가장 말년에 자필로 쓴 것으로, 엔친 특유의 필치가 잘 나타나 있다. 죽음이 가까이 왔음을 직감한 엔친이 사무(寺務), 의식 등 중요한 사항을 항목별로 정리해서 신뢰하는 후계자에게 뒷일을 부탁하고자 적은 것이다. 문말에는 비밀로 해야 할 내용이 적혀 있으므로 다 보고 나면 반드시 불태워 없애야 한다는 지시가 덧붙여져 있다.

종류
국보
시대
헤이안시대(9세기)
크기
30.7×11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