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곤도(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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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다이지 문종 총본산 미이데라(삼정사)본당으로 덴치천황과 연고가 있는 절입니다.
7세기에 창건된 이래 1300여 년의 역사를 새겨온 미이데라는 여러 차례 법난을 당하여 가람의 소실과 재건을 거듭해 왔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곤도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인 기타노만도코로 가 게이초 4년(1599년)에 재건한 것입니다. 중후하면서도 노송나무 껍질로 만든 히와다부키 지붕이 경쾌하고 아름다워 모모야마시대를 대표하는 명 건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내부는 외진/내진/후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비불인 본존 미로쿠부쓰 /미륵불을 모셔다 놓은 내진 중앙에는 마루를 깔지 않고 바닥을 낮추어 토방을 만드는 등 전통적인 덴다이계 밀교불당의 형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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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야마시대(게이쬬4년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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