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 시대의 귀족 사회에서 만들어진 신덴즈쿠리(침전조) 양식이 사회 변화와 함께 발전해 가마쿠라 시대 이후에 지배 무사의 생활 스타일, 특히 접객 의례의 필요성 대응하고, 중국에서 전래된 선종 건축의 영향과 함께 점차 무가 사회의 저택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갖추게 된 것이다.

전국 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친 시기의 무장. 오미세타 성 (오츠 시 세타) 성주 · 야마오카 미마사카노카미 가게유키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처음에는 야마오카 집안의 선조 · 스케히로가 창건한 미이데라의 고조인의 승려가 되어 센케이라고 칭했다. 훗날 아시카가 요시아키,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는 측근에서 섬기는 오토기슈라는 직책의 '도아미' 로 불렸다. 세키가하라 전투 후 게이쵸 6 년 (1601)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9천 석을 받아, 에도막부 조직의 하나인 코가구미를 맡았다. 게이쵸 8 년 (1603), 히타치훗토 번 (이바라키 현 이나시키 시타훗토) 만석의 초대 번주가 되었다. 1540 -1603 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 년 (게이쵸 8) 에도에 시작한 막부. 1867 년 (게이오 3)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다이세이호칸까지 15 대 265 년간. 집권 기관으로 쇼군 보좌역 다이로 (비상직) · 로주 · 와카도시요리를 설치, 또한 사찰 · 마을 · 회계의 삼부교를 두고 사찰 · 영토 소송 · 행정에 있어서 별도로 큰 감독관 · 감독관을 두어 정무를 감시시켰다. 도쿠가와 막부.

에도 시대 전기의 목수 도료. 기이 국 나카 군 (와카야마 현) 출신으로, 부친 요시마사와 함께 도요토미, 도쿠가와 가문의 건설 공사에 참여, 사원 건축의 일본식 와요 기법을 전하는 시텐노지 류의 기술 집단의 수장으로, 간에이 9 년 ( 1632)에 에도 막부로부터 건축 공사 담당 도편수로 임명되었다. 건축 기술의 비전을 전하는 목할서(木割書) '쇼메이'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1583-1645 년.

에도 막부의 도편수를 지낸 헤이노우치 마사노부가 게이쵸 13 년 (1608)에 건축 기술에 대한 비법을 담은 저작. 이러한 건축 양식을 '기와리쇼'로 부르는데 '쇼메이'는 그 대표작으로 알려져있다.

아시카가 씨가 정권을 잡아 교토 무로마치에 막부를 연 시대. 1392 년 (메이토쿠 3) 남북조가 합해진 이후 1573 년 (덴쇼 1) 제 15 대 쇼군 요시아키가 오다 노부나가에 축출당하기 까지의 약 180 년 간을 가리킨다. 그 후기 메이오 정변 이후를 센고쿠(전국) 시대라고도 칭한다. 또한 남북조 시대 (1336-1392) 를 무로마치 시대 전기에 포함하는 설도있다.

아시카가 요시마사의 별장. 현 긴카구지(은각사).